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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2
Botany Breakers
시나리오 목표 : 탑승료 월수익 10,000달러
자체 목표 : 공원완성
열대나무가 빽빽한 섬을 놀이공원으로 바꾸는 시나리오
월 탑승료 만달러를 달성하는게 목표인데 시간제한이 없으므로
꾸준히 확장하다보면 언젠가는 깨게 되는 시나리오
섬크기도 적당하고 탑승료 받는 시나리오라서
공원 완성하기에 괜찮을거 같아서 골라봤다
사실 블로그에 올린 공원들 중 가장 먼저 지은 공원이다
이공원 올릴려고 블로그 다시함ㅋ
시나리오는 5년 9월에 클리어
이때 한창 창렬코스터를 돌려가며 돈모으면서 개발중
소규모 놀이기구를 (습관적으로) 욱여넣다보니
5년동안 섬의 반도 채우지 못했다
그로부터 10년뒤ㅡ,
1차적으로 완성된 공원
근데 놀이공원 들어가는 입구쪽이 맘이 안들어서
다시 수정
1차공사
음, 다시ㅡ
2차 공사
첨에 공간 확보할때 정사각으로 했으면 좋았을걸
(아마 공원부지가 저렇게 밖에 안됨)
네모네모하게 안떨어지니까 조금 아쉽지만
끄ㅡ읕
완ㅡ성
4방향 전경
그전에도 프리셋을 꾸역꾸역 박아넣어 맵을 채운적은 있지만
트랙을 전부 직접 지어서 완성하긴 처음이다+_+
16년 걸렸지만 완성하고 나니 뿌듯함ㅋ
공원입구에서 정원을 지나오면
자잘한 놀이기구들이 모여있다
처음 설치한 회전목마 지붕이 노랑색이다보니
노랑노랑하게 꾸밈
기념품도 전부 노랑노랑
공원입구에서 바라봤을때 왼쪽 코너
공원초기에 지었던 롤코들이라 소심하다
서스펜디드 스윙 코스터는 매달린 헬리곱터가 귀여워서 만들었는데
엄청 단순하게 트랙 만든거 치고는 수치가 나쁘진 않음
콕스크류롤코는 헬리곱터 루핑사이로 지나가게 하고 싶어서 넣었고
그옆에 우든마우스롤코는 하강속도 신경쓰다가 망했음ㅡㅡㅋ
3/3/2이라니;;;
나중에 할맘생기면 여기 코스터나 좀 고쳐봐야겠다
그옆에 통나무배
이것도 무척 단순함
그옆으로 콬스크류롤코/스파이럴 롤코/미니골프
콬스크류롤코는 첨 지은게 수치가 뻘겋게 떠서 다시 지음
여전히 루핑돌기전에 하강속도를 모르겠다;
스파이럴롤코는 처음 지어봤는데 상승체인이 없어서 엄청 당황했음;
나선으로 올라가는 구간으로만 체인을 쓸수 있음
미니골프는 인기는 많지만 적자임ㅡㅡ
반바퀴 돌았다
놀이공원 끝부분
백조오리배는 원래 잘 안짓는데 비주얼이 괜찮아서 넣었다
가끔 돌아오지 않는 배가 있기 때문에 폐장ㅡ개장해줘야하지만
탁트인 바다라 그런지 그렇게 자주 일어나지 않음
바다위에 울타리가 막아주지 않을까 싶어 설치해봤는데 소용없었음
(땅을 수면까지 올린다음에 울타리를 설치해야 효과있음)
하이퍼코스터도 처음 지어봤는데
높은 흥미도/격렬도에 비해 멀미도가 낮아서 좋다^^
섬 끝에도 브금재생기를 하나 더 설치
공원 우중간에 중국풍 정원
아주 솔직하게 말하자면 공간떼우려고 만든ㅋㅋㅋ
탑테마 오브젝트로 도배하고
동양풍 수정과/완탕/두유/스타프룻(Star fruit)음료가게를 설치하고
양옆에다 벽돌메이즈를 만들고 만리ㅡ장성이라고 이름붙임
공원 가운데 정원이 있으니까 되게 여유롭고 좋다
중국풍 정원 맞은편 빈공간에는
작은 놀이기구를 만들까하다가
물채워서 자연호수를 만들었다
폭포를 만들고 싶었는데 땅높이 때문에 빙벽으로 대체(...)
모르고 보면 그냥 물 떨어지는거처럼 보이지 않나...?
왼편에는 하이퍼코스터의 나선커브 사이에 자이로드롭이 숨어있다
중국정원 오른쪽엔 리버래피드
만들고보니 가운데 네모낳게 빈 공간이 있어서
물을 채워서 바다와 이었다
중국정원의 별원같은 느낌으로
공원 최좌측에 있는 트위스트 롤코
이번 공원에서 만드는데 가장 애먹은 롤러코스터이다
공원부지에 맞춰짓는것도 쉽지 않고
무엇보다 커다란 루핑을 돌고 싶었는데 속도를 조절하지 못하고
너무 빨라서 격렬도 극한이 뜨거나 반대로 느려서 못넘어가거나
결국 4-5번 시도하다가 안되어서 포기하고 늘 짓던대로 지었다
섬의 중간부분
우든롤코/탄광롤코/스플래시보트/워터코스터가 얽히고 설키고
우든롤코와 탄광롤코(White wooden)
돈이 꽤 모여서 나름 크고 거대하게 짓는다고 했는데
지금 하고 있는 Ghost Town에 비하면 po단순wer;;;
우든롤코 짓고 만든 탄광롤코
둘다 수치는 7/7/4
스플래시보트는 짓기도 편하고
수치도 준수하게 나오는 편이지만
초반 반짝 인기끌때빼면 줄서서 타는걸 못봤다
수송량이 워낙 좋아서 그런가ㅡ
스플래시 보트 밑에 숨어있는 미니골프
여기도 적자임;
오우 한바퀴 거의 다 돌았다
오른쪽 코너에 위치한 워터코스터(Water7)과 버지니아릴
워터코스터는 한번 사고나서 아예 새로 지었는데 그게 또 쉽지가 않더라
조금 짓다가 정거장으로 돌아오기 바빴음
버지니아릴은 우든마우스롤코의 실패를 생각해서
좀더 스릴있게 지으려고 노력함
그리고 물위를 달리는 트램을 만들었는데
가격을 낮춰도 가격이 좋다면서도 잘 타지를 않는다
다들 두다리가 튼튼한가봐ㅡ
이렇게 공원 한바퀴
끝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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